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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 세포배양 집적화단지 만든다…경북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개관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 비롯, 티리보스, 네오크레마, 엘엠케이 등 기업 입주 예정

세포배양산업 집적화 위해 23만㎡ 규모 바이오밸리 산단 조성

경북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개관식이 28일 경북 의성에서 열렸다. 제공=경북도




바이오 소재의 국산화 개발과 기업 지원을 위한 경북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가 경북 의성에 문을 열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는 의성읍 철파리 일원에 총 사업비 90억 원을 투자해 구축됐다.

지상3층, 지하1층, 연면적 2309㎡ 규모로 기업 입주실, 연구실, 분석실, 품질관리실 등으로 구성됐다.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를 비롯한 티리보스, 네오크레마, 엘엠케이, 티센바이오팜, 디엠씨바이오 등 세포배양산업 관련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앞으로 산·학 공동연구를 통한 활발한 기술 개발 및 제품 상용화가 기대된다.

경북도는 지난 2월 경북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현재 주력으로 육성 중인 백신, 신약, 화장품, 그린바이오산업과 세포배양 연계를 통해 시너지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의성군은 국내·외 세포배양 시장 확대 전망에 따라 세포배양산업 집적화를 위해 센터 일원에 23만㎡ 규모의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공항이 들어서는 의성에 개관하는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는 첨단산업으로 도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미래 신성장산업의 발굴 및 투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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