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스포츠 제작을 선도하는 VSPN KOREA와 마인드 스포츠 플랫폼을 개척하는 DRH가 마인드스포츠 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난 11일 동대문 V SPACE에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스포츠 대회, 콘텐츠 제작, 행사 등 e스포츠 산업 전반에 걸쳐 최고의 콘텐츠를 창출하는 VSPN KOREA와 아시아 최대의 홀덤 스타디움(1,500평)을 기반으로 국내 외 홀덤 리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WDHL(World Dream Holdem League), 마인드스포츠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는 DRH가 손잡고 마인드스포츠 전문 미디어 시대를 연다.
양사는 마인드 스포츠 전문 채널 ‘드림미디어’를 통해 WDHL(World Dream Holdem League)를 비롯한 국내 외 홀덤 리그 중계는 물론 홀덤, 체스, 바둑 등 마인드스포츠를 테마로 한 다큐, 시사, 예능 콘텐츠를 기획, 제작, 송출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e스포츠 스타플레이어 육성의 성공 전략을 가진 VSPN KOREA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K-홀덤, 마인드 스포츠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 전략은 코로나 이후 급 성장하는 e스포츠와 마인드스포츠 시장에서 두 기업이 만들어가는 시너지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국내 1세대 e스포츠 컨텐츠 제작자이자, FPS중계최고 전문가로 명성 높은 VSPN KOREA 김기호 대표는 “e스포츠 시대를 개척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VSPN KOREA가 홀덤을 비롯한 마인드스포츠 시대를 마인드스포츠 플랫폼 전문 기업인 DRH와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어 기대되며, 제작 노하우를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핀테크플랫폼을 주도하고 마인드스포츠 플랫폼 시대를 열고 있는 DRH의 유헌진 대표 역시 “e스포츠 콘텐츠의 메카인 VSPN KOREA와 손잡고, 홀덤 플랫폼 사업을 전개할 수 있어 큰 영광이며, 속도를 내어 올해 안 모든 플랫폼 론칭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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