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주요 상권을 살릴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서초골목든든' 예비 창업가를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예비 창업자는 총 25팀으로 약 1달간 구 창업지원 전문시설인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창업 시 필요한 이론 교육과 멘토링, 자금 마련 방안과 창업 전후 컨설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세무사,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 인력뿐 아니라 백석예술대 교수진도 함께 참여해 창업 전공 커리큘럼 및 멘토링을 진행한다. 창업 기본교육과 1대 1 분야별 멘토링은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우수 예비 창업가 3팀을 선정해 소정의 사업화 지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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