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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홍콩이공대학 ‘세계 호텔관광대학 콘퍼런스’에 초청

16개국 40여 명 전문가 참여

영산대학교가 홍콩이공대학(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에서 열린 호텔관광대학 국제콘퍼런스에 초청됐다. 왼쪽부터 부구욱 영산대 총장, 전계성(Kaye Chon) 홍콩이공대학 호텔관광대학장, 이병철 영산대 호텔관광대학 교수./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는 최근 홍콩이공대학(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에서 열린 ‘제2회 세계 호텔관광대학 학장 국제콘퍼런스’(World Deans Summit of Independent School of Hospitality and Tourism)에 초청됐다고 26일 밝혔다.

홍콩이공대학이 주관한 이날 국제콘퍼런스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16개국에 위치한 명성 있는 호텔관광대학 학장과 교수 40여 명이 함께 했다. 국내 대학으로는 영산대 호텔관광대학과 세종대가 초청을 받아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영산대 호텔관광대학은 올해 QS의 세계 대학 전공별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23) 호텔·관광·레저(Hospitality&Leisure Management)분야에서 세종대에 이어 국내 공동 2위, 세계 51~100위에 올라 이날 세계적인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행사를 주관한 홍콩이공대학은 호텔관광대학이 QS 세계대학 전공별순위 호텔·관광·레저에서 최상위권에 올랐을 뿐 아니라 대학이 소유한 홍콩 최고의 호텔 중 하나인 호텔 아이콘(Hotel ICON)에서 수업을 진행, 수준 높은 이론과 현장 실무교육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콘퍼런스에 영산대는 부구욱 총장과 호텔관광대학 이병철 교수가 참석했다. 특히 대학 총장으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은 부 총장은 홍콩이공대학 호텔관광대학 전계성(Kaye Chon) 학장 겸 석좌교수와 만찬을 나누며 호텔관광대학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부 총장은 “영산대 호텔관광대학의 지속적인 성장과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홍콩이공대학이 주관한 세계적 수준의 콘퍼런스에 참석해 트렌드와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호텔관광대학 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대학 및 관련 산업, 연구기관들과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 호텔관광대학은 해운대캠퍼스에 호텔경영학과, 조리예술학부(K-Food조리전공·동양조리전공·서양조리전공·Bakery&Beverage전공), 외식경영학과, 스포츠공무원학부(레저스포츠관광전공·체육특수공무원전공), 항공관광학과 등 부산의 글로벌 관광산업을 망라하는 다수의 전공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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