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내일을 위해" 환경 보호에 진심인 볼보

볼보코리아, 도로 위 안전을 넘어서

'지구 안전' 고민하는 참여형 캠페인

이윤모 대표 "아이 미래 위해 변화할 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을 위해 지구의 안전을 모두가 고민하고 변화해야할 때다”

이윤모(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5일 볼보코리아의 ‘2023 친환경 캠페인’ 시작을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볼보의 친환경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볼보 코리아는 공식 친환경 캠페인 사이트를 개설한데 이어 이달 말부터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볼보코리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글로벌 친환경 비전에 따라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한데 이어 모든 오피스 및 사업장에서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들을 사용하고 있다. 스웨덴에서 시작된 친환경 러닝 이벤트, ‘플로깅’을 매년 벌이며 환경 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폐자재를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헤이 플로깅’, 도심 속 초록을 더하는 ‘나무 기부’ 등과 같은 친환경 관련 주제를 폭넓게 확장한 활동들이 예정돼 있다.

이 대표는 “오랜 시간 이어온 볼보자동차의 유산이자 존재의 이유인 안전의 의미를 고민하며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활동들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