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논의 대상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본사 부산 유치 등이다.
특히 도시철도 노후전동차 교체, 어린이 통학로 종합 안전대책, 원전 방사성폐기물 처리대책 등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과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전봉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부산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지역 의원들과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촘촘히 논의해 부산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