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3341가구(일반분양 297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 경기 평택시 장당동 '지제역반도체밸리제일풍경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아이파크(오피스텔)' 등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을 여는 단지는 없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2-A11블록에서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4~114㎡, 총 787가구 규모다.
해당 단지는 1호선 탕정역을 비롯해 KTX·SRT 천안아산역과 가깝다. 신설 예정인 아산 애현초(가칭), 아산 세교중(가칭), 이순신 고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주변에 천안천, 수변공원(예정), 미르공원 둘레길, 다솜공원, 한들 물빛공원 등이 위치해있다.
제일건설은 경기 평택시 장당동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지제역반도체밸리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1152가구의 중대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SRT·1호선 평택지제역이 인접해 있고 송탄IC, 동부고속화도로(예정),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도보권 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송탄일반산업단지, 쌍용자동차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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