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1일 시청에서 KH바텍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H바텍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KH바텍은 첨단 ICT 소형 정밀부품 및 친환경 자동차 금속부품 생산을 위해 구미공단에 218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6612㎡에 1만 236㎡ 규모의 신규공장을 2015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구미공단에 본사가 있는 이 회사는 1993년 설립해 베트남, 인도, 중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특히, KH바텍 R&D의 결정체인 폴더플 Hinge 및 Sliding 모듈은 세계 최고로 인정받으며 자체 개발한 선행 기술과 생산공정을 적용해 정밀 모듈 업계에서 최상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 소자의 열을 흡수해 외부로 방출하는 알루미늄 Heat Sink, DRL, RCL의 브래킷 부품도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최고의 박막 다이캐스팅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전기차 디스플레이와 제어장치용 다이캐스팅 제품도 개발에들어갔 있다.
이와 함께 배터리 셀을 내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핵심 부품인 End Plate를 고진공 다이캐스팅, 인서트 다이캐스팅 기술로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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