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지난 24일(토)부터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접수를 진행 중이다. 이에 견본주택에는 예비 계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동문까지 1.5km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반경 2.9km에(차량 이용 시 6분대 이동 가능)는 1호선, SRT, GTX(A, C)노선 연장추진이 되고 있는 평택지제역이 자리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 역시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3.3㎡당 평균 1,400만원대,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대로 책정됐는데, 업계에서는 평택지제 일대에 마지막 4억원대 아파트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에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용 103㎡타입이 6.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올해 평택지역에서 민간분양으로 공급된 아파트 기준 최고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분양관계자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예비 계약자들의 서류접수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며 "높은 관심 속에서 청약을 마무리했던 만큼 향후 정당계약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와 함께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제공한다. 또한 수요자들의 중도금 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 1.5% 확정 이자를 입주 시 지급한다. 여기에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 중도금 대출 전 전매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다.
한편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평택시 가재지구 공동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15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103㎡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7월 3일(월)까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되며, 관련 서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후 7월 4일(화)부터 7월 6일(목)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계약 1일차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신세계상품권 20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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