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나눔문화 선도를 위해 LG유니참(대표이사 김성원)과 ‘2023 세어 패드(share pad)’후원 협약식을 시청에서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세어패드는 여성 위생용품 전문 제업체인 LG유니탐이 저소득층 여성 및 아동을 위해 위생용품, 기저귀 등을 나누는 정기기부 활동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저소득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의 위생용품 구매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LG유니참은 올해 2억원 상당의 물품을 4회에 걸쳐 지원한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지난 5월 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사회복지 시설과 저소득 여성, 아동에게 전달했다.
김성원 사장은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으로 구미시와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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