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학계, 연구기관 등 바이오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울산 바이오산업 종합·시행 계획, 바이오 육성 사업, 기반 시설 조성, 연구개발 촉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제1차 육성위원회는 오는 8월 중 개최해 '울산시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안’을 심의 확정하고, 울산시 바이오산업 전반에 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 ‘울산시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며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화 지원, 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 시장 선점 핵심 기술 고도화, 바이오 선도도시 육성 등 4대 전략 10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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