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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트랜스퍼, 원하는 곳으로 배송받는 환전 서비스 ‘집으로환전’ 론칭








외환 전문 핀테크 기업 유핀테크허브(대표이사 이재표)가 19일 전국 배송 환전 서비스 ‘집으로 환전’을 정식 론칭했다.

‘집으로환전’은 고객이 집 또는 회사 등 수령 받기 원하는 곳으로 환전한 외환을 배송해주는 전국 환전 배송 서비스다. 유트랜스퍼 모바일 앱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빠르면 환전 신청 다음날(영업일 기준) 외환을 배송받을 수 있다.

‘집으로환전’은 시중 은행 대비 경쟁력 있는 우대 환율을(USD 90%, EUR 80%, JPY 80% 등) 제공한다. 환전 가능한 금액은 원화 기준 최저 2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다.



유트랜스퍼는 ‘집으로환전’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환전을 신청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행운의 2달러'를 동봉하여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이재표 대표는 "주말 여행 또는 급한 해외 출장을 떠나는 직장인들에게 직접 은행 등을 방문해야 하는 환전 서비스는 큰 불편함을 주고 있다"며 "’집으로환전’ 서비스는 해외 출국 예정자들이 시간을 절약하고, 환전으로 인해 여행 스케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돕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트랜스퍼는 소액 해외송금업, 온라인 환전업, 전자금융업, PCI-DSS 등의 금융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외환 전문 핀테크 기업이다. 최근에는 서비스의 잠재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포레스트파트너스로부터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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