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사관학교’의 올 하반기 참여자를 접수한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프랜차이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회 교육장에서 ‘제5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한다. 18일까지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이 있는 유통 및 제조기업 임직원과 소상공인 등 교육생 24명을 모집한 후 성장 전략, 프랜차이즈 사업화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전략, 마케팅 방법 등을 교육한다.
강사진은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가, 성장 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경영진 등으로 구성한다. 참여 신청은 부울경지회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시는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의 활성화와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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