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제조업체인 실버돌핀과 시청에서 신현국 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신축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혓다.
이 회사는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원소재 추출 및 축전지 제조 업체로 농암면 종곡리에 1만 4000㎡ 부지에 2025년까지 155억원을 투자해 3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앞으로 투자금을 500억원까지 확대할 방침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기업 하기 좋은 문경시의 기업지원 정책으로 민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투자를 유도해 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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