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152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3일 부동산R114는 9월 첫째주에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 푸르지오클라베뉴', 구로구 개봉동 '호반써밋 개봉', 광주 광산구 하산동 '광산 센트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120가구다.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 일원에 '상도 푸르지오클라베뉴'를 분양한다. 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의 후분양 아파트로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상도14구역과 15구역 등 주택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사업 완료 시 5000가구가 넘는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돼 정주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호반건설은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호반써밋 개봉'을 분양한다. 호반써밋 개봉은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우미건설 컨소시엄이 광주 북구 동림동 19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운암산공원 우미린리버포레'는 8일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운암산 근린공원)으로 공급됨에 따라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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