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높아진 증시 변동성…한투운용 “기대수익률 높은 만기채권형 ETF 주목”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만기매칭형 채권 상장지수펀드(ETF)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1일 “높아진 장세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기대수익률이 높은 만기매칭형 채권 ETF를 눈여겨볼 만 하다”고 전했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기존 채권형 ETF와 달리 정해진 만기 시점에 자동 청산되는 특징을 갖는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을 예측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동시에 금리 하락시 만기 이전 매도를 통한 자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한투운용은 현재 ‘ACE 23-12 회사채(AA- 이상) 액티브 ETF’, ‘ACE 24-12 회사채(AA- 이상) 액티브 ETF’, ‘ACE 25-06 회사채(AA- 이상) 액티브 ETF’, ‘ACE 26-06 회사채(AA- 이상) 액티브 ETF’ 등 4개의 만기채권형 ETF 상품을 보유 중이다. 이 상품들은 모두 KIS 종합채권지수 구성 종목 중 신용등급 AA-, 발행잔액 500억 원 이상의 회사채·특수채·은행채 등 우량 종목을 선별해 편입한다.

김찬영 한투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변동성이 높은 장세에서는 만기채권형 ETF를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향후 금리 하락시 만기 이전 매도를 통해 차익을 거둘 수 있고 금리가 상승한다면 YTM이 높은 상품을 선별해 추가 매수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