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은 15일 성주군과 자금조달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 5월 성주군의 2억 출연에 이어, 1억원을 추가 출연받아 10억원 규모의 지역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가로 시행한다.
2023-2 성주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청대상은 성주군에 사업장이 있고 사업자 등록을 필한 소상공인이며, 보증한도는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또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성주군에서 지원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사진)은 “이번 성주군 특례보증은 보증한도가 상향되어 소상공인들의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주군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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