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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컵대회서 두 번 울었던 첼시 ‘또 너냐, 리버풀’

英 카라바오컵 결승 대진 확정

2월 26일 웸블리 스타디움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AP연합뉴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 AP연합뉴스


리버풀과 첼시가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을 다툰다. 2년 만의 리턴 매치다.

리버풀은 25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024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홈팀 풀럼과 1대1로 비겼다. 전반 11분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골 뒤 후반 31분 수비수 이사 디오프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1차전 2대1 승리를 더해 합계 3대2로 리버풀이 결승에 올랐다. 상대는 첼시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미들즈브러를 합계 6대2로 누르고 결승에 선착했다. 결승은 다음 달 26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자 리버풀은 리그컵 최강팀이기도 하다. 통산 9회의 최다 우승팀으로 5회 우승의 첼시를 상대로 10회 우승 위업을 달성하려 한다. 올 시즌 EPL에서는 리버풀이 선두, 첼시는 9위다.

2년 전 리그컵 결승도 리버풀과 첼시의 대결이었다. 당시 경기는 0대0 뒤 승부차기 끝에 11대10으로 리버풀이 이겼다. 그해 5월에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도 만나 역시 0대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대5로 리버풀이 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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