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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고체 배터리로 승부수 띄울까?

폭스바겐, 전고체 배터리로 전기차 시장 승부수

전고체 배터리의 지속적인 수율 및 사용성 개선

폭스바겐 골프 GTE




국내 자동차 브랜드들은 물론이고 전세계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내연기관’에서 탈피해 전동화 전환에 힘을 더하고 있다.

독일의 자동차 브랜드, 그리고 다채로운 시장에서 우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폭스바겐(Volkswagen)’ 역시 이러한 전동화 전환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폭스바겐은 ‘속도 조절’ 등의 부수적인 조율을 더하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다채로운 부분에서의 기술 발전, 변화 등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전기차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폭스바겐 ID.7


이런 상황에서 ‘전기차 시장에서의 판도’를 흔들기 위한 비장의 카드로 ‘전고체 배터리’로 낙점했다. 실제 폭스바겐은 몇 년 전부터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투자, 연구를 이어왔고 최근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폭스바겐이 소유하고 있는 배터리 관련 기술 업체인 ‘파워코(PowerCo)’는 최근 수개월에 걸쳐 혹독한 환경에서의 시험을 거치 퀀텀스페이스 사의 전고체 배터리가 95%에 이르는 배터리 수율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 올리버 블루메 CEO


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약 48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로 통상 48만km까지 달릴 수 있는 ‘배터리의 운영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즉 ‘상용화 가능한 기술 수준’에 이른 것이다.

파워코 측은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는 초고속 주행, 장거리 주행 등은 물론이고 ‘배터리의 내구성’까지 보장할 수 있다”라며 퀀텀스페이스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 완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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