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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시설개선 제조업체에 500만원 지원





서얼 은평구가 작업환경이 열악한 영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제조업체 사업장 10곳이다. 신청업체는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근로환경 및 생산설비 개선 비용의 90%, 업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김미경 구청장은 “제조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제조업 분야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물가 시대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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