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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가수 방실이, 17년 '뇌경색 투병' 별세





'서울 탱고' '첫차'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20일 별세했다. 향년 61세.





고인은 지난 2007년 6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17년간 투병생활을 하다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 강화=사진공동취재단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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