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산업단지 배후에 정원 테라스…도보권 학원가로 교육환경도 갖춰

Hot 분양단지-서신 더샵 비발디

대형 브랜드, 대단지 관심 쏠려

국가산업단지 등 배후수요 탄탄

중대형 평형에는 정원 테라스도





지방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감소하면서 공급을 앞둔 대단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북 지역의 경우 신규 입주 아파트 물량이 급감할 것으로 보여 분양 물량에 대한 인기가 다시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아실에 따르면 전북 지역의 입주 물량은 올해 7051가구에서 내년 9784가구로 증가한 뒤 2026년 2496가구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 16일부터 전북 전주에서 모델하우스를 열고 ‘서신 더샵 비발디’에 대한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전주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 동, 총 19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59~120㎡ 1255가구에 달한다. 면적별 분양물량은 △59㎡형 177가구 △73㎡형 261가구 △84㎡형 710가구 △120㎡형 77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커튼월 룩과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스틸 아트월 등 특화 경관 디자인 설계를 도입했다. 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 지상의 경우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된다.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친환경 중대형 주택형의 대표적인 특화 공간으로 정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필릭 테라스’도 일부 평형에 적용될 예정이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각종 인프라가 조성된 원도심 정비사업 단지로, 전북에서 유일한 백화점인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 전북대병원, 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서신동 주민센터 등 각종 공공기관도 가까이 있어 편리하다. 여기에 서문초, 서신중, 한일고 등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을 비롯해 각종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반경 1km 이내에는 대형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통도 편리하다. 백제대로·전룡로 등이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와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 이용 때 차량을 통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전주역과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전주역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SRT 전라선이 개통된 만큼 서울 수서역까지 직통으로 1시간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이 단지의 또 다른 장점은 주거 수요 증가 가능성이다. 단지 인근에는 전주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전북 테크노파크, 전주 일반산업단지, 전주친환경복합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전주시가 종합경기장 및 전북대 일원을 첨단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만큼 향후 일자리 창출로 인한 수요 증가도 기대된다. 한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그동안 주택공급이 많지 않았던 전주시에 모처럼 들어서는 신축 브랜드의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전주 서신동 내 노른자위 입지인 데다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등 상품성도 갖춘 만큼 청약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 달 6일 발표예정이다.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및 청약예치금 충족 시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전주시, 전라북도 거주자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