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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국립대병원장과 긴급 회의…"비상진료체계 당부"

오후 2시 교육부에서 영상회의 주재…10개 병원

중증·응급 비상진료체계 유지 당부…"수가 인상"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제13차 함께차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전공의 사직 등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국립대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립대병원장 10명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긴급 영상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참석해 국립대병원에 중증·응급 진료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달라는 공식 협조 요청을 할 계획이다. 또 원활한 비상진료 체계 작동을 위해 추가 수가 인상을 비롯한 행·재정 지원 방안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10개 국립대병원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전공의 사직 현황 등 병원별 상황과 조치에 대해 정보를 상시 공유 중이다. 이 부총리는 국립대병원장들에게 의료진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하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소속 의사와 간호사, 직원 격려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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