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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수요관리 강화…서울·부산서 설명회 [혁신 공기업]

이상훈(가운데)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지난달 19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에게 방한용품을 나눠주며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 부문 지원사업 강화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은 3월 지자체 공무원 및 산업·건물·수송·신재생 관련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요관리·신재생 정책과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2024년도 에너지공단(KEA)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월 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과 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3층(321~324호)에서 차례로 열린다. 수용가능인원은 각각 250명 정도다. 에너지공단은 이달 16~29일 14일간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전자민원 탭에서 효율향상 부문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눌러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 부문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의 ‘동절기 에너지효율화 지원 및 절약 캠페인 확대 방안’에 따라 신설·확대되는 지원정책에 대한 사업별 담당 부서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이해와 참여를 도울 계획이다.



에너지공단은 설명회에 참석하는 모든 고객에게 공단 지원사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원사업 총괄 안내자료’를 제공한다. 주요 질의 및 답변 내용은 향후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설명회 촬영본은 에너지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올해는 탄소중립 관련 글로벌 규제 강화에 따른 선제적 노력이 중요한 해로 우리 정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국민·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특히 소상공인 등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산업·건물·수송 등 부문별 효율 향상과 절약시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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