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는 일반의약품(OTC) 부서 박재경 상무를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관리학 석사 취득 및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서울대병원 문전 정문약국과 강남세브란스병원 문전 도곡메디칼약국을 거쳐 삼성서울병원에서 업무를 수행한 후 약물 정보회사인 킴스에 학술팀 팀장으로 합류했다. 2018년부터는 알피바이오 입사해 현재는 OTC부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약사교육연구회(KCPE)에서 약사공론 신문, 서울시약사회지 등에 활발한 집필활동을 했으며 서울시약사회 및 대한약사회에서도 학술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알피바이오는 박재경 대표 내정자의 일반의약품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공략하여 공장 파트너십 및 신규 R&D 등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에 그치지 않고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삼아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해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라며 “국내 1호 연질캡슐 기술 제조사로서 독보적인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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