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드리프트서 오프로드 주행까지 한 번에…HMG 드라이빙센터 4월5일 스타트

현대차, 태안서 최대규모 오픈

8개 주행체험 코스 등 갖추고

드라이빙 기술 체계적 교육도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는 총 8개의 주행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드리프트와 오프로드 주행을 한곳에서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센터가 문을 연다.

현대차(005380)그룹은 다음 달 5일부터 충남 태안에 위치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2024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 시험장을 결합한 시설이다. 한국테크노링 주행 시험장(약 38만 평)과 지상 2층(약 30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주행 체험 코스는 △제동 코스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 고속 주회로 △다목적 주행 코스 △드리프트 코스 △킥 플레이트 코스 △오프로드 코스 등 총 여덟 가지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000270)·제네시스 차량 성능을 더욱 완벽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직접 운전을 통해 드라이빙 기초부터 레이싱 드라이빙 테크닉까지 실력에 맞는 드라이빙 스킬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올해부터는 높은 수준의 스포츠 드라이빙을 원하는 고객과 상설 서킷 주행에 대한 고객 요청을 반영해 ‘트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이 다음 달 5일부터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트랙 익스피리언스’는 아반떼 N, 아이오닉 5 N뿐 아니라 아반떼 N1·N2 컵카(현대 N 페스티벌 참가 차량)까지 경험할 수 있다. 서킷 주행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또한 진행된다. 650마력 초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을 제어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재밌는 주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고성능 전기차 전용 최상위 심화 교육 ‘GT 퍼포먼스’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기아 EV6 GT를 활용한 섬세한 성능 컨트롤, 서킷 공략 등 7시간 이상의 다양하고 밀도 깊은 경험을 통해 고성능 전기차의 성능을 터득할 수 있다. 2인 이하 소규모 그룹 프로그램으로 전문 인스트럭터로부터 1대1 밀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 시즌부터는 ‘캠핑 익스피리언스’가 새로 운영되고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고성능 차량을 직접 운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