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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분양단지]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13일 분양 시작…올해 대전 첫 분양

1213가구 중 776가구 일반 분양 나서

13일 특공,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우수한 교통·정주환경은 물론

주변 정비사업에 미래가치도 ↑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투시도. 사진 제공=우미건설




대전역과 가까운 대전 원도심에서 약 12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에서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되는 분양이다. 인근에서 대규모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데다가 최근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논의까지 이뤄지고 있어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미건설은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가 오는 13일부터 분양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시 동구 성남동 1-9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이 중 776가구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타입별로 △39㎡ 11가구 △59㎡A 344가구 △59㎡B 74가구 △77㎡A 136가구 △77㎡B 85가구 △84㎡A 46가구 △84㎡B 80가구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6~7분 거리에 KTX·SRT·대전 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는 대전역이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대전IC, 대전복합터미널, 동서대로, 한밭대로 등이 인접해 대전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또 현재 논의 중인 CTX가 예정대로 2034년에 개통하면 정부대전청사와 정부세종청사를 15분 만에 오갈 수 있을 전망이다. 가양초·성남초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안심통학권을 갖췄으며 반경 1.5㎞ 이내에는 가양중·우성중·우성고·보문고 등이 있다. 주변에는 이마트·CGV 등 다양한 상업시설도 입지해 있다.





인근에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어 미래 가치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남3구역, 가양동 1·5구역 등의 정비 사업이 단지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어 이들 단지가 입주하게 되면 대전 원도심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역세권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도 미래 가치 상승 가능성이 있다. 현재 대전은 대전역세권 구역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해 이곳에 공공기관과 과학기술·기업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의 단지 내·외부를 살펴보면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모두 갖췄다. 현관 및 복도, 주방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충분히 마련해 공간 활용성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또 주 출입구 대형 문구 디자인 특화 설계, 입면 커튼월 룩 설계, 경관 조명도 적용할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한 모든 영역은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다. 지상 공간에는 생태연못과 잔디 광장이 어우러진 중앙 공원,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 출입구 어린이 안전보호구역과 연계되는 카페, 실내 놀이터, 맘스 스테이션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등의 체육시설, 독서실, 유아문고, 도서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시 및 충남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상대동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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