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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정상 제네시스 탄다…현대차,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의전차 지원

제네시스 G90·G80 등 119대 지원

현대차그룹은 6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77대와 럭셔리 중형 세단 G80 42대 등 총 119대를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6월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아프리카 대상 정상회의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빌딩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6월 4~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와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77대와 중형 세단 G80 42대 등 총 119대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처음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아프리카 국가와 국제기구 등 총 50여 개 대표단 등이 초청됐다. 회의 참석 정상들은 산업·통상·자원 등 전방위적 측면에서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제 무대에서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는 2021년 아프리카자유무역협정(AfCFTA) 시행 이후 회원국 수 기준 최대 단일 시장이다. 국내총생산(GDP) 3조 달러 규모의 거대 경제권으로 부상했고 2035년까지 인구가 약 17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태양열·수력·풍력·지열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인 코발트·니켈·리튬·망간·흑연 등의 매장량이 풍부해 글로벌 공급망으로서의 전략적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정상회의가 제네시스 브랜드 경쟁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과 아프리카 간 최초로 개최되는 정상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는 동시에 현대차그룹의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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