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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의류봉제 등 도시제조업 환경개선 지원





서울 동대문구가 영세하고 노후화된 제조업체의 작업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 제조업체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등 안전필수설비를 비롯해 냉난방기, 닥트, 순환식보일러, LED조명 등 근로환경 개선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총 34개 품목을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총비용의 10% 자부담을 제외하고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구는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 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업체 △분진‧조도‧소음‧전기안전 등이 평균기준 미달인 업체 △현 사업장에서 사업을 오래 운영한 업체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도시제조업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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