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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총상금 7억 대회 신설

5월 9일부터 나흘 간 영암45서

우승 1.4억…변형스테이블포드로

지난달 KPGA 정기총회 모습. 사진 제공=KPG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5월 9일부터 나흘 간 전남 영암의 골프존 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KPGA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시즌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 대회는 총상금 7억 원, 우승 상금 1억 4000만 원을 걸고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다.



변형 스테이블포드는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얻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 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기존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비해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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