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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 개최





서울 중랑구 산하 중랑문화재단이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프랑스 색채화가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

레플리카는 세계적인 명화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복제 작품이다. 재단은 미술사적 흐름을 반영해 2022년 반고흐와 2023년 르누아르 전시에 이어 세 번째 레플리카 전시로 앙리 마티스를 선정했다.



마티스는 야수파를 대표하는 작가로 감각적인 색채와 다채로운 형태를 구사하는 화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모자를 쓴 여인’, ‘삶의 기쁨’ 등이 있다.

전시장은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1900년대 초기 작품 등 총 5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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