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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분양단지] 대방건설, '부산장안 디에트르 디 오션'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 진행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6개동, 507세대 공급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777-9번지에 마련된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의 견본주택에서 예비 청약자들이 견본주택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대방건설


대방건설은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의 특별공급을 1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후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 신청을 받는다.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은 부산 기장군 장안지구 B3 블럭(장안읍 좌천리 361-4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6개동, 507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아파트가 위치한 부산장안택지개발지구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더블 역세권’ 조성 가능성이라는 호재를 업었다. 장안지구 도보권에는 동해선 좌천역이 있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으로 진출이 용이하다. 여기에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진행 여부에 따라 더블 역세권이 될 가능성도 있다.



또 기장군청의 ‘기장군 2040 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좌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좌광천 산책로 및 수변 보행로 정비, 일광유원지 여가시설 설립 등도 예정돼 있다. 이 같은 호재로 부산장안지구가 해운대~광안리를 잇는 오션 주거벨트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특히 2100여 세대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되는 장안지구는 집값이 상승하기 전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 일광신도시에서는 ‘일광자이푸르지오2단지’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6억 2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장안지구도 빠른 속도로 일대 집값을 추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하는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은 장안지구 아파트 중 유일하게 중대형 타입을 갖췄으며, 6m이상의 광폭거실(일부타입 제외) 등 혁신 평면설계도 적용됐다. 반경 약 300m 내에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중학교, 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다. 도보로 좌천역, 부산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이용할 수 있고 자동차로 10분 거리 내에 부산전력반도체 특화단지(추진 중),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장안일반산업단지, 반룡일반산업단지, 정관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돼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청약 조건의 기준이 되는 모집공고일은 이달 5일이다. 청약 기간동안 온라인 청약을 돕는 청약 도우미도 견본주택에서 시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777-9번지 일대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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