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하이닉스가 20조원 투자한다... 대형 호재에 청주 부동산 들썩

SK하이닉스, 20조원 투자해 청주에 D램공장 짓기로… 미래산업 핵심지에 한 걸음 더 나아가

또 한 번의 호재로 부동산 관심도 증가…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선착순 계약엔 문의 급증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주경 투시도>




청주시 부동산이 또 한 번의 대형 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실제 청주시는 SK하이닉스가 최근 20조원을 투입해 청주시에 D램 공장을 짓는다는 소식이 밝혀지면서, 부동산 시장도 이로 인한 가치 상승 기대감이 커져 관심이 다시금 집중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청주 M15X 공장을 D램 생산기지로 전환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는 당초 낸드플래시 공장을 추가하려던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D램을 쌓아 만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폭발하자 발 빠르게 생산 전략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방사광 가속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또 다시 미래핵심산업 관련 투자 및 개발이 진행돼 지역 가치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 업계관계자는 "이러한 미래산업관련 개발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그에 따른 인구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 등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지역 전체가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며 "또한 이는 결국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인식이 커 발 빠른 수요자들은 또 다시 청주시에 눈길을 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는 실제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대표적으로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더샵 오창프레스티지'의 경우는 이러한 호재 발표 이후 수요자들의 발길이 잇따르면서, 잔여 세대의 계약이 속속 체결돼 곧 완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분양관계자는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발표 이후 문의가 크게 늘어난 것이 사실"이라며 "이와 함께 단지가 청주에서도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속해 미래가치가 높고, 정주여건도 우수하다는 점이 다시 한 번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호응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미래가치와 정주여건을 모두 갖춘 입지여건이 돋보인다. 먼저 단지가 조성되는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정부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로 지정하면서, 이차전지 메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주변에서는 방사광가속기 개발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또 주변에는 오창호수공원, 진통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 다양한 생활문화편의시설이 밀집된 상업지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중부고속도로 오창IC, 아산청주고속도로 서오창IC, 오창대로 등이 인접해 청주시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청원초와 충북 최대 도심형 초·중 통합학교인 생명초중학교, 각리중이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한편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644가구, 오피스텔 225실 총 86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