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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만나게 해달라”… 서울시청 진입 시도한 민주노총 조합원 4명 체포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하겠다며 시청에 진입하려 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4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지원 중단 조례 통과에 반발하며 결의대회를 갖던 중 시청으로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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