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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스텔스기 야간 출격 “적 원점 타격”…공군, 2024년 전반기 소링이글 훈련

야간 출격을 위해 지상에서 이동하고 있는 F-15K 편대. 사진 제공=공군




야간 출격을 위해 지상에서 이동하고 있는 공군 주력 기종인 F-16과 그 뒤로 이륙하기 위해 활주 중인 F-15K. 사진 제공=공군


야간 출격을 위해 청주기지에서 F-35A 편대가 지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공군


F-15K가 야간 임무 수행을 위해 이륙하고 있다. 사진 제공=공군


공군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청주기지에서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올 전반기 ‘소링 이글(Soaring Eagle) ’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공군에 따르면 소링 이글 훈련은 우리 공군 자체 대규모 공중종합훈련으로, 다기종 공중전력 간의 전술 능력과 임무 요원들의 전투기량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연 2차례 실시되고 있다.



이번 훈련엔 F-35A, F-15K, (K)F-16, FA-50,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E-737 항공통제기 등 60여 대의 항공기와 500여 명의 요원이 참가하고 있다.

공군은 이번 훈련 기간 동안 적의 공중 및 지상 위협에 대한 △방어제공 훈련 △ 항공차단 훈련 △ 공중대기 항공차단 훈련 등을 주·야에 걸쳐 실시한다. 적 위협은 아군 공중전력이 모사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청주기지에서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F-35A 5세대 스텔스 전투기 등 야간 출격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군이 공개한 사진엔 야간 출격을 위해 지상에서 이동하고 있는 F-35A 편대, F-15K 편대, FA-50 편대의 모습과 F-16 전투기가 야간 출격을 앞두고 최종기회점검(LCI)을 받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또 KC-330과 F-15K, F-16이 야간 임무 중 편대비행을 하는 모습도 사진에 담겼다. 공군은 당초 야간 공중급유훈련을 실시하려 했으나, 기상 상황으로 인해 이뤄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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