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대한경영학회가 선정하는 ‘지속가능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ESG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위해 제정된 상이다.
지속가능경영 전략,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영역에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심의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과 LNG 벙커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탄소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경영학회 경영 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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