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총선 결선투표에서 좌파 연합인 신민중전선(NFP)이 577석 중 가장 많은 182석을 가져갈 것이라는 결과가 발표되자 장뤼크 멜랑숑(왼쪽)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대표가 연단에서 환호하고 있다. 마린 르펜 의원이 이끄는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RN)이 1당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으나 반(反)극우 세력이 대거 결집하면서 NFP가 1당을 차지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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