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와 한마음정육식당 운영업체인 지피에프씨가 한국대표 K-스타트업밸리 조성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남대는 지난 9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는 한남대 이승철 총장과 한마음정육식당 우광식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기관은 ‘K-스타트업밸리 조성’에 따른 창업특화, 창업지원 허브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기업의 육성 및 해외진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또 한남대 재학생 및 지역내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취업·채용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한마음 정육식당은 대한민국 최초 정육식당 브랜드로 전국에 15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 진출에도 성공했다.
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 동문이 우광식 대표가 굴지의 기업인으로 성장해 후배들을 위한 창업 노하우를 전하고 인재육성에 동참 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한남대가 추진하는 K-스타트업밸리 조성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