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청년들의 건강한 운동문화 확산을 위해 ‘은평청년 트레이닝’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맨몸운동·소도구 운동·구기 운동·레크리에이션 등의 활동을 함께하며, 청년들이 건강한 운동 습관을 만들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다. 오는 9월까지 프로그램이 열리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내달 참여자를 20명씩 모집한다. 8월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신청받는다. 오는 31일에는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은평청년 트레이닝’ 참여자와 센터 이용객이 교류하는 특별 클래스도 진행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활기찬 청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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