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못난이 캔김치(보성일억조코리아), 김(해사랑), 초콜릿(본정초콜릿) 등 12개 품목을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는 배추, 고춧가루 등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든 김치로 일반 썰은김치, 볶음김치 2종류로 구성돼 있고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한이 3년으로 길다. ‘해사랑 김’은 한국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원료를 사용하 있고 HACCP, 할랄, ISO 9001, USDA 인증 등을 취득해 중국, 일본, 러시아, 태국, 라오스 등 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본정초콜릿’은 1999년부터 수제 초콜릿을 생산중에 있고 한국의 전통 재료인 인삼, 녹차, 매실 등을 활용한 초콜릿을 개발해 한국초콜릿이라는 명성을 얻게 됐고 지난 6월 충북도 대표 브랜드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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