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내년 공립학교 교사 441명을 선발한다.
경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와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44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중등교사 352명 △특수(중등) 교사 25명 △보건 교사 26명 △사서 교사 4명 △전문 상담 교사 11명 △영양 교사 23명 등 총 441명이다.
또 50개 사립학교 법인에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23개 과목 134명을 선발한다. 이 중 13개 사립학교 법인에 위탁받은 6개 과목은 2차 시험까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한다.
응시 원서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경남도교육청 온라인 교직인 채용 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시험은 11월 23일 교육학(논술형)과 전공 A·B(단답형, 서술형)를 실시하고, 제2차 실기 과목(체육, 음악, 미술, 전기, 전자, 기계, 정보·컴퓨터) 평가는 내년 1월 14일부터 15일(미술: 2일, 기타: 1일)까지며,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 면접은 내년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각각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6일,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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