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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열린 도지사실'로 경남도민과 소통 강화

8일부터 QR코드로 채널 입장 가능

경남도가 운영할 모바일 열린 도지실 홍보 포스터. 사진 제공=경남도




경남도가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열린 도지사실' 운영에 나섰다.

경남도는 도민 누구나 항상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열린 도지사실'을 8일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민은 8일부터 QR코드로 카카오톡 열린 도지사실 채널로 입장해 민원 신청과 도정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접수된 내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는 신속히 처리하고, 주말·공휴일·평일 오후 6시 이후에는 다음 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민원 난이도에 따라 즉시 답변이 어려우면 담당 부서로 안내해 민원 내용을 공유하고 처리한다. 특정 기관·단체·행정기관을 근거 없이 비난하거나 욕설·음란물 등 불건전한 게시물을 올리는 것은 금지되고, 이를 어기면 채널 입장 금지 또는 내용 삭제 등의 조치를 받는다.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오프라인 공간인 '열린 도지사실'도 지난 2022년부터 8월부터 도청 본관 1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박 지사는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소통과 공감으로 도민의 가슴에 스며드는 '모바일 열린 도지사실'을 운영해 행복한 도민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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