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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청라 연장선 수혜 기대감 고조 도보 5분 초역세권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6월 말 본격분양

- 청라국제도시 등 7호선 연장지역 가치 높아져

- 인천 서구 거래량 상승세 주목···교통망 강화로 실수요·투자자 수요 동시 흡수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 환경이 뛰어난 ‘역세권’ 단지가 투자 및 실거주 수요 모두에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서울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는 교통 호재를 갖춘 단지는 불확실성 높은 시장에서도 '흥행 보증수표'로 통한다.

역세권 등의 인기는 관련 설문과 시세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 조사에 따르면, 거주 주택 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인으로 '교통 편의성'을 선택한 비율이 52%에 달했다.

또한 역세권 아파트는 집값도 강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광화문, 시청 등 서울 도심 업무지구로 이어지는 서울3호선의 지축역과 가까운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 전용 84㎡는 올해 2월 9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같은 달 역에서 1㎞ 이상 떨어진 ‘지축역중흥S-클래스북한산파크뷰’ 전용 84㎡ 실거래가는 8억1,500만원에 불과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역세권 단지의 시세는 평균 대비 우위를 유지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특히 인천의 경우 지하철 7호선 연장 호재 등이 있는 서구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전년대비 13.6% 상승했고, 올해 들어서도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청라국제도시가 포함된 서구에서 가장 많은 거래를 기록하며, 시장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6월 말 청라국제업무단지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49층, 총 4개동, 전용면적 84㎡~119㎡ 1,056실 규모로 조성되며,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오는 2027년 개통을 앞둔 7호선 국제업무단지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췄다. 2027년 7호선 연장 1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2029년 상반기에는 당초 계획에 추가된 스타필드역과 청라국제도시역 등 전 구간 개통이 예정됐다. 또 GTX-D·E 노선이 청라역을 경유할 가능성이 높고, 2027년까지 예비타당성 조사 및 2035년 개통이 후 강남역까지 30분 생활권이 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 국내 최대 초대형 복합문화쇼핑몰인 스타필드 청라(2027년 예정)를 비롯해 차량 7분 거리에 서울아산청라병원(2029년 예정)이 위치하며,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마트, 문학공원, 호수공원, 해변공원, 노을공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초·중 학교용지가 계획돼 있으며, 인천체육고등학교, 달튼 외국인 학교도 반경 1.5km 내 위치한다.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인천 최초로 실내형 발코니를 도입해 홈카페, 공부방, 놀이방, 펫룸, 실내 사우나 등 맞춤형 생활공간 조성이 가능하다. 특히, 청라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런드리라운지, 키즈플레이룸, 오픈라이브러리,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조식서비스(예정) 등도 제공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내에서도 7호선 연장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랜드마크”라며 “최고 49층, 서해바다 오션뷰와 국제금융단지 시티뷰를 확보한 1군 브랜드 상품으로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분양홍보관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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