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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데이터,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셀픽' 인수 [스타트업ABC]





헥토데이터 셀러 매출 성장 플랫폼 구축


헥토데이터가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 I&C(035510))의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셀픽(SELLPICK)’ 인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헥토데이터는 셀픽을 활용해 이커머스 셀러의 매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헥토데이터는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해 기업 고객에게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형태로 제공하는 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셀픽은 이커머스 셀러를 위한 쇼핑몰 운영·관리 서비스다. △상품·주문·배송 통합관리 △오프라인 매장과의 연동 기능 △풀필먼트 자동화 △CS(고객응대)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해 셀러를 지원한다. 특히 셀픽은 파스토, 콜로세움 등 물류 전문 기업과의 시스템 연동을 통한 풀필먼트 기반 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셀러의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헥토데이터는 셀러의 실질적 매출 향상과 성과 창출을 견인하는 ‘셀러 맞춤형 솔루션’으로 셀픽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헥토데이터 관계자는 “셀픽은 셀러의 성장을 데이터로 설계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빅데이터 분석 AI ‘S2W’ 상장 예심 통과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올 하반기 증시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공모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18년 설립된 S2W는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각종 히든 채널에서 축적해온 도메인 특화 AI 기술과 비정형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수사·방위 기관의 안보 경쟁력 강화의 기업의 정보 보안 업무 및 데이터 운용 효율성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을 개발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IPO는 S2W의 비즈니스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스케일로 확장하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부문을 선점한 후 해당 지역의 민간산업으로 확대 진출해 나가는 사업 전략을 정교화하며, 안보와 산업 양 부문의 AI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벤처스, AI 도입해 투자 심사 기간 단축


더벤처스는 투자 심사 과정에 'AI 심사역'을 도입한 결과,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고 25일 밝혔다. 더벤처스는 지난 3월 뱅크샐러드 공동창업자 출신 황성현 테크 리드를 영입하며 AI 심사역 시스템 도입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약 3개월 간의 프로토타입 개발과 운영 검증을 거쳐 올해 6월부터 실제 투자 심사에 AI 심사역 ‘Vicky 1.0’ 버전을 본격 적용하고 있다.

해당 AI 심사역은 멀티 에이전트 기반의 AI 시스템으로, 시장성·경쟁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한 뒤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해 5단계 평가 결과를 도출한다.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들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의 강점과 리스크를 정리해 제공한다. 더벤처스는 이 같은 구조를 통해 초기 스크리닝의 속도와 판단의 정밀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앞으로 AI 심사역은 빠르고 유연한 투자 심사 구조를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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