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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집중 투자…최근 석달 수익률 66%[ETF 줌인]
증권 국내증시 2025.07.11 17:53:53새 정부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을 추진하면서 고배당 성향의 금융 지주 업종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고공 행진 하고 있다. 11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의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ETF는 9일 기준으로 최근 3개월 동안 65.9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36.62% 오른 코스피 지수 대비 30%포인트 가까이 더 올랐다. 새 정부 출범 수혜주인 금융 업종 중에서도 규모가 큰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316140))의 편입 비중을 높게 가져간 전략 덕이다.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는 전날 기준으로 4대 금융 지주의 편입 비중이 76.31%에 달한다. 구체적인 종목 비중은 KB금융(105560) 20.64%, 하나금융지주(086790) 20.31%, 신한지주(055550) 19.56%, 우리금융지주 16.20%다. 아울러 한국금융지주(071050)(5.30%), NH투자증권(005940)(5.14%), 메리츠금융지주(138040)(4.34%), BNK금융지주(138930)(3.59%), JB금융지주(175330)(3.12%), iM금융지주(139130)(1.81%) 등 국내 대표 금융 기업 총 10곳을 엄선해 투자한다. 자본 차익과 더불어 추가로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녔다.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ETF는 지난해 6월 상장 이후 매월 평균 주당 52원을 분배해 왔다. 연 환산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5.64%에 달한다. 전망도 긍정적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금융 업종의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입을 모은다. 금융 지주들의 주주환원 강화 기조 영향이다. 현재 금융 지주사들은 분기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주당순이익(EPS)을 실질적으로 개선 중이며 대부분이 핵심 자본 비율(CET1) 목표를 초과 달성해 추가 배당 여력도 충분하다. 비이자이익 확대, 정책 변화 대응력, 자본 안정성 등 다면적인 강점으로 중장기 성장성 또한 함께 부각된다. 정부가 추진하는 상법 개정과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도 외국인 투자 유입과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를 키우며 금융지주 업종의 재평가(리레이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소액주주 보호 등 주주환원 정책이 부각돼 금융지주사들의 주주가치가 재조명될 것”이라며 “금융지주는 정부 정책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종으로 제도 변화에 따른 대표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
코스피 3500 기대감에…기업 임원들도 자사주 “사자” 행렬
증권 증권일반 2025.07.11 17:52:41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넘어선 뒤 단숨에 3200선 눈앞까지 치솟자 기업 임원들의 자기 회사 주식 매수 움직임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통상적으로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시장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일정 기간 보호예수(매도 제한) 규정으로 단기간에 내다 팔 수 없는 만큼 주식의 미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구리 가격 급등 수혜주로 꼽히는 풍산홀딩스(005810)와 풍산(103140) 임원들의 자사주 매수가 잇따랐다. 황세영 풍산홀딩스 부사장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홀딩스 주식 총 1만 41주를 사들였고 박우동 부회장도 같은 기간 풍산홀딩스 1969주와 풍산 2014주를 각각 매수했다. 풍산홀딩스와 풍산은 올해 들어 이날까지 주가가 각각 102.34%, 160.74% 급상승했는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점친 것이다. 특히 미국이 9일(현지 시간) 수입 구리에 50%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옥지희 삼성선물 연구원은 “8월 말이나 9월 초쯤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부과 시행 전까지 미국으로의 구리 선적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풍산 외에도 다양한 업종에서 기업 임원들의 자사주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에서는 노승남 상무가 이달 8일 자사주 480주를 장내 매수했고 현대위아(011210) 역시 권오성 부사장이 9일 1000주, 편광현 상무가 4일 1000주를 매수했다. 이형석 현대건설(000720) 전무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500주를 사들였다. 아울러 강신호 CJ제일제당(097950) 대표이사가 1000주를 매수한 것을 비롯해 오상훈 미래에셋생명(085620) 이사(1000주), 강길환 미래에셋증권(006800) 사장(우선주 1만 주), 이용우 이노션(214320) 대표이사(1만 4770주), 김수영 한화생명(088350) 상무(2402주)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임원들의 ‘사자’ 행렬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최근 주가가 급격히 오른 네이버(NAVER(035420)), 엔켐(348370), 카카오(035720), 달바글로벌(483650) 등 일부 종목에서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이나 청구권을 행사하는 사례도 눈에 띈다. 이달 네이버에서는 강새봄 리더가 10일 1170주에 대해 스톡옵션을 행사했으며 달바글로벌에서는 안현호 이사가 1만 2500주, 명재훈 이사가 6250주, 유명한 최고재무책임자(CFO)가 3만 2500주의 스톡옵션을 썼다. 다만 SK하이닉스와 네이버 등 일부 대형주 임원들은 최근 차익 실현을 위해 지분 일부를 매도하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
주주환원 확대 기조에…리츠株 인기 시들
증권 정책 2025.07.11 17:51:51새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지수가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반면, 리츠(RIETs·부동산투자신탁) 투자자들은 강세장에서 소외돼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일반 종목의 주주 환원 확대, 리츠의 잦은 유상증자 등으로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 탓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개 상장리츠로 구성된 KRX 리츠 TOP10 지수는 이날 769.44에 마감했다. 52주 최고치인 지난해 8월 2일 868.32과 비교하면 11.4% 내린 수준이다. 지수는 새 정부 출범 직전 거래일(6월 2일, 763.47)과 비교하면 0.8% 상승에 그쳤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7.7% 오른 것과 대조되는 성적이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25개 리츠 중 공모가를 웃도는 종목은 코람코더원리츠(417310)와 신한알파리츠(293940) 두 종목에 불과하다. 전날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대신밸류리츠(0030R0)는 상장일 9.6% 하락 마감했고, 이날도 반등하지 못하고 0.11% 떨어져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7~9월 금리 인하 기대감과 증시 불확실성 확대로 리츠 주가들이 크게 뛰었던 만큼 이 시기에 리츠 종목을 신규 매수한 투자자라면 상당한 평가 손실을 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한화리츠(451800)(-14.7%), 신한알파리츠(-7.7%), ESR켄달스퀘어리츠(365550)(-2.3%) 등 상장 리츠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 중 3개 종목의 1년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기에는 기초자산 편입 자금 조달 금리가 낮아져 리츠 주가가 강세를 보여야 함에도 이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건 리츠가 배당주로서의 매력도가 떨어진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상장리츠들의 배당수익률은 연 6~8% 수준인데 주주환원 확대 움직임에 일반 기업들의 배당수익률도 이에 못지 않게 높아졌다. 가령 4대 금융지주의 경우 내년 평균 배당수익률이 5%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국내 증시 상황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정부·여당이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발의된 관련 법안은 리츠에서 받은 배당을 분리과세 대상에서 제외했다는 점도 부담이다. 주가 하락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리츠를 장기 투자할 유인이 떨어지는 셈이다. 잦은 유상증자에 따른 주주 가치 하락도 리츠의 투자 매력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NH올원리츠(400760)는 이날 37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SK리츠도 지난달 약 48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통상 리츠는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자본을 확보하고 부동산 등을 매입해 자산을 늘려나가지만 기존 투자자 입장에선 주주가치 손실이 불가피하다. 지난해 11월 한화리츠의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률은 77.62%로 청약 미달이 났고, 같은 해 9월 삼성FN리츠(448730)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도 1.07대1의 경쟁률로 참여율이 저조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리츠가 배당을 많이 준다고는 하지만 밸류업 정책 등 주주환원을 강조하는 기조로 대체재가 많은 상황”이라며 “투자 매력도가 줄었기 때문에 리츠가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한투운용, 금현물·지수형 ETF 5개 보수 내린다…美 S&P500은 동일 유형 중 최저
증권 국내증시 2025.07.11 17:46:24한국투자신탁운용이 금 현물과 미국·국내 대표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의 총보수를 내린다. 앞서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ETF 총보수 인하에 따른 투자자 간 역차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번 총보수 인하로 KB자산운용과의 3·4위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1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7일 ‘ACE S&P500’, ‘ACE 미국나스닥100’, ‘ACE KRX금현물’, ‘ACE 200’, ‘ACE 200TR’ 등 5개 ETF의 총보수를 전격 인하한다. 미국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을 추종하는 ACE 미국S&P500 ETF의 경우 총보수를 기존 0.07%에서 0.0047%로 대폭 낮췄다. 기존 최저 상품인 KB자산운용의 ‘RISE 미국S&P500’ ETF 총보수 0.0047%와 같다.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총보수도 기존 0.07%에서 0.0062% 기존 대비 11분의 1 이상 낮췄다. 국내 지수형 ETF의 총보수도 내려 잡았다.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ACE 200 ETF의 총보수는 기존 0.09%에서 0.0017%로 인하했다. 토탈리턴(TR)형 상품인 ACE 200TR ETF의 총보수 역시 0.03%에서 0.01%로 내렸다.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KRX금현물’ ETF를 출시하며 경쟁이 심화한 ACE KRX금현물 ETF 또한 기존 0.5%에서 0.19%로 낮췄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기존 ‘ACE ETF’에 투자했던 고객들의 역차별을 막기 위해 총보수 인하 결정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 시장 점유율은 7.6%로 KB자산운용(7.7%)에 뒤진 상황이다. 최근 1달 동안 KB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이 1조 원 넘게 증가한 영향이다. -
4년 만에 장중 코스피 3200…사상 첫 '30만닉스' 터치
증권 증권일반 2025.07.11 17:45:48코스피가 반도체주와 2차전지주 강세에 힘입어 2021년 9월 7일(3201.76)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장중 3200선을 돌파했다.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000660)도 13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30만닉스’ 터치에 성공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장중 3216.69까지 치솟은 뒤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전 거래일보다 7.46포인트(0.23%) 내린 3175.7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7포인트(0.35%) 오른 800.47로 마감했다. 그간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 랠리에서 소외됐던 반도체주와 2차전지주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005930)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1600원(2.62%) 오른 6만 2600원을 기록해 2분기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6만전자’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서만 삼성전자를 3927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였던 삼성SDI(006400)도 이달 10일부터 반등을 시작해 이날 5.34% 상승했다. 2차전지주 대표주인 포스코퓨처엠(7.34%)과 에코프로(086520)(4.19%), 에코프로비엠(247540)(3.65%)도 상승 마감에 동참했다. 장 초반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30만 6500원까지 상승했던 SK하이닉스는 기관 차익 실현 매물로 전날보다 0.84% 내린 29만 450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달 들어 SK하이닉스를 약 1141억 원 순매수하며 반도체주 훈풍을 이끌고 있다. 올해 전체로 넓히면 1조 9837억 원에 달한다. 국내 증시를 주도해온 ‘조방원(조선·방산·원전)’ 주는 힘을 쓰지 못했다. 대표적 방산주인 현대로템(064350)(-4.6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5.51%)는 물론 조선 대표주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2.43%), 삼성중공업(010140)(-1.90%)과 원전주 두산에너빌리티(034020)(-4.12%) 등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268억 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1466억 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했다. 증권가에서는 올 하반기 코스피 향방을 두고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코스피 상단 밴드가 3305선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국내 증시에서 소외됐던 삼성전자나 2차전지주 등 대형주가 반등하면서 코스피 지수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반대로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이나 2분기 실적 등 대내외 변수를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온다. 신승진 삼성증권 투자정보 팀장은 “올 2분기 실적이 좋은 업종이나 기업을 제외하고 미국 관세 영향권인 자동차 등 일부 업종의 실적은 부진할 수 있기 때문에 경계감을 갖는 분위기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
기업 공시[7월 11일]
증권 증권일반 2025.07.11 16:16:02<코스피 공시> ▲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미리 스트래터직 이머징 마켓츠 펀드 지분율 12.61%서 12.81%로 0.20%포인트 증가 ▲동성제약(002210)=6월 회생절차 개시 따라 과거 발행 어음 추가 부도 ▲신세계(004170)=6월 총매출액 4178억 원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HD현대건설기계로의 흡수합병에 따른 매매 거래 정지 예정 기간 12월 30일에서 29일로 변경 ▲LG에너지솔루션(373220)=미국 미시간 법인에 설비 투자 목적으로 1조 5103억 원 규모 채무 보증 ▲CJ CGV(079160)=CGV연수역점 임대차 계약 해지에 따라 잔여 임차금 지급 청구 피소 ▲대한항공(003490)=2분기 영업이익 3990억 원(전년 동기 대비 -3.5%) <코스닥 공시> ▲엠오티(413390)=210억 원 규모 2차전지 조립 설비 공급 계약 체결 ▲아이쓰리시스템(214430)=81억 원 규모 자사주 처분 ▲성우(458650)=15억 원 규모 현금 배당 결정 ▲엑시온그룹(069920)=엠제이테크 합병안 이사회 결의 -
한화에어로·실리콘투·삼양식품 모두 편입…삼성액티브운용 ETF, 이틀 만 100억 완판
증권 국내증시 2025.07.11 15:43:44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자사 상품인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초기 설정 물량이 이틀 만에 완판됐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액티브운용에 따르면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 ETF의 초기 상장 물량은 9일과 10일, 단 2거래일 만에 100억 원어치가 팔렸다. 초기 설정 금액을 초과하는 매수세가 집중되자 유동성공급자(LP)들이 추가 설정을 집행해 투자자들의 수요에 대응했다. 상장 후 이틀 동안 개인 투자자가 56억 원어치, 기관 투자가가 11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상장 후 셋째 날에는 개인과 기관 누적 순매수 각각 71억 원과 264억 원을 기록했다.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로 수출입 데이터에 기반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매월 초에 산출되는 월별 수출입 데이터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 지표를 활용해 수출이 크게 성장하는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한다. 국내 수출 핵심 업종인 K-방산, K-뷰티, K-푸드, K-콘텐츠, K-POP 등을 고루 담고 있으며 연금 계좌 내에서도 투자가 가능하다. 해당 산업군은 수출 핵심 산업의 육성을 목표로 하는 정부 정책과도 방향성이 일치해 정책적 수혜도 기대된다.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 액티브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방산) △삼양식품(003230)(라면 ‘불닭볶음면’) △에이피알(278470)(미용의료기기 ‘메디큐브’) △HD현대일렉트릭(267260)(전력기기) 등 글로벌에서 주목받고 경쟁력 있는 기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아티스트 BTS로 대표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352820)와 ‘K-뷰티’ 인기 상승으로 성장하는 실리콘투(257720)에도 투자한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ETF솔루션본부장은 “코스피가 3000을 돌파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주도 업종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새 정부의 정책과 하반기 실적 전망이 맞닿아 있는 ETF를 찾던 투자자들의 수요가 상장 첫날부터 몰리며 초기 설정 물량이 빠르게 소진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코스피] 7.46포인트(0.23%) 내린 3175.77 마감
증권 국내증시 2025.07.11 15:38:57[코스피] 7.46포인트(0.23%) 내린 3175.77 마감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9:5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기계업(2.48%↓)
증권 News봇 2025.07.11 15:20:2611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69p(-0.30%) 하락한 3173.54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업(-2.48%), 운수장비업(-2.04%), 유통업(-1.23%)이며, 강세업종은 통신업(+1.80%), 운수창고업(+1.64%), 전기전자업(+0.8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전자업은 71:29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81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050억, 기관은 21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OCI홀딩스(010060)가 11.55% 오른 93,700원을 기록 중이고, 엘앤에프(066970)(+11.52%), 한국화장품제조(003350)(+11.3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세엠케이(069640)(-23.67%), HDC(012630)(-8.47%), 일진디스플(020760)(-8.3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31개, 상승종목은 44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95%↓)
증권 News봇 2025.07.11 15:00:2311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77p(-0.40%) 하락한 3170.46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업(-2.41%), 운수장비업(-2.04%), 유통업(-1.37%)이며, 강세업종은 통신업(+1.52%), 운수창고업(+1.50%), 전기전자업(+0.7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증권업은 54:4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58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697억, 기관은 42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OCI홀딩스(010060)가 10.95% 오른 93,200원을 기록 중이고, 엘앤에프(066970)(+10.56%), 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10.4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세엠케이(069640)(-23.27%), HDC(012630)(-8.87%), 에이블씨엔씨(078520)(-7.8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82개, 상승종목은 41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96%↓)
증권 News봇 2025.07.11 14:30:181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3p(-0.06%) 하락한 3181.40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업(-2.14%), 운수장비업(-1.98%), 유통업(-1.09%)이며, 강세업종은 운수창고업(+1.65%), 통신업(+1.47%), 전기전자업(+1.3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257억, 기관은 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73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엘앤에프(066970)가 11.71% 오른 58,200원을 기록 중이고, OCI홀딩스(010060)(+11.19%), 아센디오(012170)(+10.2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세엠케이(069640)(-22.93%), HDC(012630)(-8.47%), 에이블씨엔씨(078520)(-8.1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67개, 상승종목은 41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83%↓)
증권 News봇 2025.07.11 14:00:2111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2p(-0.01%) 하락한 3182.91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업(-2.11%), 운수장비업(-1.92%), 유통업(-1.23%)이며, 강세업종은 운수창고업(+1.87%), 통신업(+1.35%), 전기전자업(+1.3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증권업은 70:3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208억, 기관은 12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74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엘앤에프(066970)가 12.86% 오른 58,800원을 기록 중이고, 조광피혁(004700)(+12.14%), OCI홀딩스(010060)(+11.3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세엠케이(069640)(-23.40%), 에이블씨엔씨(078520)(-7.66%), 두산(000150)(-7.4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59개, 상승종목은 42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1.02%↑)
증권 News봇 2025.07.11 13:30:231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7p(+0.11%) 상승한 3186.80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창고업(+1.67%), 통신업(+1.62%), 전기전자업(+1.35%)이며, 약세업종은 기계업(-1.92%), 운수장비업(-1.62%), 유통업(-1.2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72:28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048억, 기관은 34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74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엘앤에프(066970)가 13.05% 오른 58,900원을 기록 중이고, OCI홀딩스(010060)(+11.19%), 삼천리(004690)(+9.0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세엠케이(069640)(-23.81%), YG PLUS(037270)(-7.69%), 두산(000150)(-6.8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56개, 하락종목은 42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1.04%↑)
증권 News봇 2025.07.11 13:00:1511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1p(+0.07%) 상승한 3185.44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통신업(+1.75%), 운수창고업(+1.50%), 전기전자업(+1.23%)이며, 약세업종은 기계업(-1.93%), 운수장비업(-1.47%), 유통업(-1.2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70:3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097억, 기관은 20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62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엘앤에프(066970)가 11.71% 오른 58,200원을 기록 중이고, OCI홀딩스(010060)(+11.55%), 삼천리(004690)(+9.0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세엠케이(069640)(-22.31%), 두산(000150)(-6.80%), 코스맥스(192820)(-6.0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53개, 하락종목은 43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0.77%↑)
증권 News봇 2025.07.11 12:30:1311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4p(+0.06%) 상승한 3185.27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통신업(+1.72%), 운수창고업(+1.41%), 전기전자업(+1.29%)이며, 약세업종은 기계업(-2.10%), 운수장비업(-1.54%), 유통업(-1.1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74:26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985억, 기관은 31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55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엘앤에프(066970)가 13.24% 오른 59,000원을 기록 중이고, OCI홀딩스(010060)(+11.90%), 삼천리(004690)(+9.4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세엠케이(069640)(-21.70%), 두산(000150)(-7.46%), 제주은행(006220)(-5.7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60개, 하락종목은 42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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