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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주거포럼’ 공식 출범…주거혁신 본격화

전문가 100명 참여하는 민관협력 플랫폼

연간 운영계획 수립…본격적인 활동 전개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주거정책 혁신과 시민 체감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00인의 전문가와 함께 ‘부산주거포럼’을 공식 출범한다. 시와 부산건축가회는 지난 1월부터 7차례 준비위원회 회의를 거쳐 포럼의 비전과 운영방향을 논의하고 4월 말 회원 구성을 완료했다.

부산주거포럼은 주거, 건축, 도시계획, 복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플랫폼이다. 포럼은 정기 토론회, 연구과제 추진, 국내외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주거정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행복주거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5대 중점과제는 ‘평생 함께 모두가(家)’ ‘상상 이상의 공공주택’ ‘빈틈없는 현장밀착 주거지원’ ‘미래도시 전환 노후주택 재정비’ ‘액티브 시니어타운 조성’으로, 청년·신혼부부의 평생주거 지원, 공공임대주택 확대, 맞춤형 주거복지, 노후주택 재정비, 고령층 맞춤형 주거환경 조성을 아우른다.

창립총회는 6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100명의 전문가는 포럼 비전 선포와 중점 추진 과제 공유, 향후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선다.

박형준 시장은 “정책 수요자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주거정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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