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송이 꽃의 향연인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현장에서 부모님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할 이벤트를 마련했다.
7일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따르면 어버이날인 8일 부모님들의 흥을 돋울 트로트 공연이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펼쳐진다. '뱀이다'를 부른 가수 김혜연과 미스트롯·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김나희, 영기의 특별 공연이 이어진다.
야외 플라워마켓의 화훼판매장에서는 어버이날을 위한 카네이션이 준비돼 있으며 어버이날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날 꽃박람회에 방문한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실내전시관 2층 쉼터에서 관엽·다육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5일 막을 올린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6일 기준 2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꽃 전시와 공연·이벤트, 체험을 즐겼다.
이번 꽃박람회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며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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