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둔전역 에피트 분양을 맡은 니소스가 2025년 4월, 전 세대 100% 분양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부동산 시장 내 분양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완판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전략적 분양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해당 프로젝트의 분양 및 마케팅을 총괄한 니소스디앤씨(NISOS D&C)는 다시 한 번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전형 마케팅 역량을 입증했다.
총 1,275세대로 구성된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전용 84㎡를 주력 평형으로, 실수요자 니즈에 부합하는 구조와 가격을 갖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15만 원대로, 인근 시세 대비 약 1억 원 이상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실거주자들이 주목한 실질적 선택지로 부상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목할 점은, 니소스디앤씨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공동 시행자로서 사업 초기부터 깊이 관여했다는 점이다. 단지 배치, 평면 구성, 커뮤니티 설계 등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최적화되었으며, 마구산 조망이 가능한 와이드 배치와 남향 중심의 구조, 채광·통풍을 고려한 설계는 거주 만족도를 높인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또한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기부채납과 약 3,000평 규모의 근린공원 조성 지원 등 지역 인프라 개선에도 기여해, 공공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개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기획력은 마케팅 전략으로도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니소스디앤씨는 분양 초기부터 ‘왜 이 단지를 지금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온라인 기반 사전 마케팅, 인플루언서 연계 콘텐츠, 실시간 상담 유도형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300명 이상이 참석한 대규모 사업설명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신뢰도를 확보하며, 정보 중심의 설득 전략을 구사했다.
여기에 둔전역 도보권 입지,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 주변 개발 호재, 단지 앞 신설 도로 등 체감 가능한 생활환경 변화 요인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수요자의 공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실수요자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계약자 이모씨(40세, 맞벌이 부부) 씨는 “집을 알아보는 동안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도 검토했지만, 분양가 차이가 컸다”며, “에피트는 교통도 괜찮고 내부 평면도 실용적이며 향후 가치 상승 가능성도 충분해 실거주와 투자 양면에서 현명한 선택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전 사업설명회와 견본주택 방문 시 상담 직원의 설명도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어서 신뢰가 갔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계약자인 김모씨(36세, 미혼)씨는 “견본주택에서 받은 설명 자료나 상담 방식이 기존에 다녀봤던 곳들과는 달랐다”며, “단지 홍보보다 수요자의 입장에서 ‘왜 지금 사야 하는지’를 먼저 고민한 흔적이 보여서 신뢰가 갔다”고 말했다.
니소스디앤씨의 전략적 마케팅은 단순한 현장 응대를 넘어선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 광역시, 비역세권 단지, 정비사업지 등 입지 조건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실전형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기획부터 실행까지 아우르는 역량을 통해 업계 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안상근 니소스디앤씨 대표는 “지금의 분양 시장은 단순한 입지와 가격만으로 성과를 만들기 어려운 구조로 바뀌었다”며, “분양은 단지의 스펙을 파는 것이 아니라 수요자의 의사결정을 설계하는 일이며, 니소스는 그에 최적화된 역량을 갖춘 회사”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용인 둔전역 에피트’ 프로젝트는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공동 시행자로서 사업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실현한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 니소스가 제시할 기획형 마케팅 전략의 기준점이자, 시행과 마케팅 양면의 역량을 동시에 보여준 프로젝트로 평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에피트’의 분양 성공은 단순한 흥행이 아니라, 니소스디앤씨가 제시한 기획형 분양 마케팅의 완성도와 시행 역량을 동시에 증명한 사례였다. 앞으로도 시장에서 니소스디앤씨는 단순히 ‘팔리는 단지’가 아니라, ‘팔릴 수밖에 없는 전략’을 설계하는 기업으로 계속 주목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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