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다음 달부터 두 달 간 1인 가구 청년 및 중장년층을 위한 ‘동행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돕고, 개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는 홀로, 강서에서 함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존감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강좌는 △청년 경제 독립 프로젝트 △내 감정 리셋하기 △내 마음의 비밀을 풀다 △소셜 글쓰기 총 4가지다. ‘청년 경제 독립 프로젝트’에서는 효과적인 소비와 저축 전략, 투자 입문 강의 등 금융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내 감정 리셋하기’ 강의에서는 색깔이 주는 감정적 영향을 활용해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창의적 실습으로 진행된다. 또 ‘내 마음의 비밀을 풀다’에서는 타로 카드를 통해 자신의 심리 패턴을 파악하고 스스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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