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19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발전설비 정비 협력기업 3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개최한 유연탄 공급사와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최근 급변하는 에너지 전환 환경 속에서 남동발전과 발전정비 협력기업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무탄소발전으로 에너지 전환 패러다임 속에 발전정비산업의 노력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고, 정비산업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남동발전은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협력기업과 상생하고 발전정비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도록 더욱더 노력할 예정이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 속에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책무를 묵묵히 다하는 정비 협력기업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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